사람마다 글씨를 쓰는 습관은 조금씩 다릅니다. 오늘은 손글씨로 작성자를 알아볼 수 있을지, 필적감정의 원리와 한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같은 글자를 써도 크기와 기울기, 글자 사이의 간격, 획을 이어 쓰는 방식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사건과 관련된 메모나 편지, 서명 같은 문서가 발견되면 작성자를 확인하기 위해 손글씨의 특징을 살펴보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를 흔히 필적감정이라고 부릅니다. 그렇다면 글씨체만 보고 누가 썼는지 바로 알아낼 수 있을까요? 필적감정에서는 무엇을 비교하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.같은 사람은 언제나 똑같은 글씨를 쓸까? 손글씨에 나타나는 습관한 사무실 책상 위에서 이름이 적히지 않은 메모 한 장이 발견되었다고 생각해 봅시다.메모에는 짧은 문장 몇 줄이..